스필버그 선생님께 ‘혼쭐’
“정신 차리지 못할까!” 샤이아 라보프(25)가 최근 스티븐 스필버그(64)에게 혼쭐이 났다는 소문. 스필버그로부터 “술에 취해서 난동을 부리는 나쁜 습관을 버리지 않으면 앞으로 내 영화에 출연할 생각 말라”는 최후통첩을 받은 것이다. 사실 라보프는 심한 주사로 할리우드에서 유명하며, 지난달에는 밴쿠버에서 또 한차례 술에 취해 싸움을 하다가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이런 모습이 평소 라보프를 아끼던 스필버그에게 안타깝게 느껴졌던 것은 당연한 일. 라보프는 ‘스필버그의 남자’로 불릴 만큼 스필버그의 총애를 받고 있으며, 그간 <트랜스포머> <인디애나 존스> <이글 아이> 등 여러 편의 스필버그 영화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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