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문화 확산…선박안전진단 서비스 실시
이날 행사는 공단 ESG 경영문화 확산 및 지역상생 협력을 위한 것이다. 공단 사천지사(지사장 서홍주)와 자매결연을 맺은 남해군 노구어촌계를 찾아 주민들에게 최근 어선검사제도 개선사항을 설명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물품을 기증했다.
또 어촌계주민 및 공단 사천지사 직원과 함께 어촌계 일대 해양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공단은 최근 항내에 계류중인 어선에서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전문 정비업체와 함께 화재, 폭발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 배전반 절연상태 △축전지(배터리) 상태 △소화기(무인기관실 자동소화장치 포함) 비치 및 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등 선박안전진단서비스를 실시해 지역민에게 호평을 받았다.
공단 사천지사 서홍주 지사장은 “지역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실효성 있는 선박 안전진단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ESG 경영문화 확산과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