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은빈의 첫 단독 팬미팅이 큰 인기 속에 부정거래까지 등장했다.
12일 박은빈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박은빈의 첫번째 단독 팬미팅 '은빈노트 : 빈(斌)칸' 부정 티켓 거래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박은빈 팬미팅 티켓이 개인 SNS와 타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상황을 확인했고, 개인 간 직거래로 팬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다른 경로를 통한 구매나 악의적 양도와 본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 매크로를 사용한 예매 등 부정한 방법으로 예매 및 정황을 확인한 분들에 대한 제보를 요청하며, 부정한 방법의 예매건은 사전 통보없이 강제 취소 처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날인 13일에는 "티켓 불법 판매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티켓 뒷면에 인증 도장을 찍어드린다. 사전에 배송된 티켓을 소지한 분들도 도장 확인 부스에서 반드시 인증 도장을 받은 후 입장하시길 바란다"고 공지했다.
한편 박은빈은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은빈의 팬미팅은 오는 9월 3일 진행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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