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을 운영하고 있는 삼진식품(대표 박용준)은 오는 22일 캐주얼 스낵 브랜드 ‘SAMJIN YUM(이하 삼진얌)’을 런칭한다.
삼진얌은 일상에서 가볍게 섭취할 수 있는 간식형 어묵 제품만을 개발해 새롭게 선보이는 캐주얼 어묵 스낵 브랜드다. 어묵을 보다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어묵의 간식화’에 집중해 어묵베이커리 브랜드인 삼진어묵과 함께 ‘어묵의 문화를 만들다’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삼진얌의 첫번째 매장은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자리잡았다. 삼진얌의 대표 메뉴인, ‘어메이징핫바’ 6종과 함께 어묵고로케, 고추튀김어묵 등 삼진어묵의 인기 간식 메뉴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삼진얌의 어메이징핫바 6종은 △어떡어떡바 △오꼬노미야끼어묵바 △△치즈폭탄어묵바 △쉬림프어묵바 △포테이토어묵바 △용가리어묵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어떡어떡바는 어묵과 떡, 그리고 소시지가 만나 보다 쫄깃한 맛을 내는 제품이다. △오꼬노미야끼어묵바는 오꼬노미야끼의 데리야끼 소스와 양배추, 가츠오부시를 얹어 보다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치즈폭탄어묵바는 고소한 체다치즈와 모짜렐라를 듬뿍 넣어 아이들과 여성 고객이 좋아할 맛을 구현해냈다.
△쉬림프어묵바와 △포테이토어묵바는 각각 싱싱한 새우, 포테이토를 얹어 톡톡 씹히는 식감과 포테이토의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제품이다. △용가리어묵바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용가리 치킨너겟을 통째로 넣어, 아이 입맛 맞춤 제품으로 개발했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타켓으로 한 삼진얌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삼진얌 캐릭터도 함께 선보인다. 제품 패키지 뿐 아니라 그립톡, 보냉백, 스티커 등의 다양한 굿즈로 젊은 층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삼진얌의 1호점인 ‘삼진얌 신세계본점’ 오픈을 기념한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일인 22일부터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삼진얌 캐릭터 그립톡과 보냉백을 무료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굿즈 재고 소진 시까지, 각 하루 100개, 50개 한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삼진식품 박용준 대표는 “젊은 고객을 타켓으로 한 트렌디한 어묵 브랜드를 만들고자 했다”며 “보다 많은 이들이 어묵을 캐주얼하고 힙하게 소비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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