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후 SNS “성원에 감사, 총선과 대선 승리 나아가게 할 수 있는 모든 일 다할 것”

이어 박 의원은 “많은 것을 얻었고, 또 많은 과제를 남긴 전당대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약속을 지키는 약속정당, 약자와 함께하는 사회연대정당 민주당의 길, 박용진이 앞으로 우리 당의 동지들과 함께 가야 할 길이다. 그 길이 곧 이기는 민주당의 길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고 당이 직면해 있는 여러 어려움을 돌파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어 총선 승리, 대선 승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이날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30%, 권리당원 40%, 일반국민 여론조사 25%, 일반당원 여론조사 5%를 합산한 결과 총 22.23%를 얻는데 그쳐, 77.77%의 압도적 득표를 거둔 이 대표에 패했다.
당초 당내 대표적 97세대(90년대 학번·70년대생) 당권주자로 주목을 받았지만,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으로 표현된 이재명 대표의 대세론을 극복하지 못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