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일 방송되는 tvN '뿅뿅지구오락실' 11회에서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진다.
이별을 앞두고 마지막 흥을 불태우는 지구 용사 4인방. 강원도 고성으로 패키지 여행을 떠난 멤버들은 지역 특산물로 만든 수제 젤라또를 놓고 상식 대결을 벌인다.
이어 옥황상제가 내린 패키지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바비큐 만찬을 건 '2:2 음악 퀴즈'가 진행된다.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의문의 요리를 포함해 고기, 볶음 라면을 두고 두 팀 간 경쟁이 시작되지만 어느새 모두 하나되어 댄스 파티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브런치 카페 촬영권, 럭셔리한 야식이 걸려 있는 '고요 속의 외침' 게임도 계속된다. 제작진은 남다른 목소리 데시벨을 자랑하는 이영지 덕분에 다른 멤버들이 헤드셋에 귀마개까지 착용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해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한다.
끝으로 마지막 밤을 보내는 4인방에게 제작진이 전한 특별한 메시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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