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지난 2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로킷헬스케어와 의료기기 및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인재양성에 관한 협약과 가족회사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선정된 교육부 주관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차세대 맞춤형 헬스케어를 선도할 STAR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로킷헬스케어 유석환 회장과 대구보건대학교 김지인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의료기기 및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재학생 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 △공동제품개발 및 기업지원 사업 협업 △공동기술개발사업 및 산학융합연구실(LAB)의 공동 운영 △현장실습 교육, 캡스톤 디자인, 직무연수 및 취업에 관한 협력 △상호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지인 대외부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 양성의 성공적인 추진과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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