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수요일인 오늘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전국이 쾌청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전국이 맑겠다.
다만 오전까지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의 해안 지역은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동해상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기상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오늘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대전 27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9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