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관측소의 가을 하늘 관측 및 온라인 추석 이벤트도 펼쳐
[일요신문]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은 추석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과학공연과 행사·이벤트를 제공한다. 다만 추석 당일인 9월 10일에는 휴관한다.

‘Sciport 민속놀이 한마당’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과학관 앞 광장 및 과학관 1층 꿈나래동산에서 펼쳐지며 관람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제기차기, 대왕 윷놀이 등 친숙한 민속놀이 외에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민속놀이 현대화 콘텐츠’를 협조 받아 화가투, 남승도 놀이 등 다양하고 새로운 민속놀이 총 12종을 즐길 수 있다. 민속놀이 도입부에는 민속댄스로 참가자들의 흥도 돋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특별공연 ‘서프라이즈 매직쇼’는 9월 11일1층 대회의실에서 총 3회 운영한다. 알쏭달쏭한 과학적 원리와 심리학, 뇌과학을 접목한 과학공연이다. 1인 입장료는 3천원이며 입장권은 온라인 매표소 및 무인발권기에서 선착순으로 발권 가능하다.

추석과 함께 청명한 가을 하늘의 둥근 달과 별을 관찰하고 싶다면 ‘천체관측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천체관측소에는 350mm 구경을 가진 국내 최고성능의 굴절망원경과 4대의 고정식 망원경이 있다.
주간에는 태양의 다양한 모습 관측, 야간에는 행성·달·항성과 같은 밝은 천체뿐만 아니라 성운·성단·은하와 같은 어두운 천체까지 다양한 관측이 가능하다. 연중 상시운영하며 상세한 일정은 홈페이지 천체관측프로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과학관을 직접 찾지 못하더라도 ‘온라인 추석맞이 퀴즈이벤트’로 추석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추석에 뜨는 달은 어떤 모습일까?’ 이벤트는 9월 7일부터 16일까지 과학관 SNS를 통해 공개하며 정답을 맞춘 이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55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