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너가 달린 아이폰케이스
이젠 병 딸 때도 아이폰
병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오프너가 달린 아이폰 4·4S용 케이스가 출시 됐다. 병을 딸 때 케이스 뒷면에 있는 스텐리스 오프너를 밀어서 쓰면 된다. 슬라이드 식이라 손을 다칠 염려가 없다. 호주의 디자인 업체 킥스타터(Kickstarter)사에서 일반인의 아이디어를 공모해 상품으로 만들었다고. 무게는 63g, 가격은 39.95호주달러(약 4만 7000원). ★관련사이트: www.opena.com.au
용머리 향받침
흑룡 머리서 아로마향이
임진년 흑룡의 해가 밝았다. 용머리 모양의 향 받침에 아로마향을 피우고 명상을 해보자. 승천하는 용의 기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인테리어 조각업체 토스카노(Toscano)사에서 핸드메이드로 제작했다. 사이즈는 가로·세로·높이 27·13·14㎝로 책상이나 테이블 위에 놓고 소품으로 쓰기에 안성맞춤이다. 용 모양의 촛대 겸용 향받침도 있다. 가격은 24.95달러(약 2만 8000원). 촛대 겸용 향받침은 12.95달러(약 1만 5000원). ★관련사이트: www.designtoscano.com/product/medieval+and+gothic/gothic+gifts/stryker+the+smoking+dragon+sculptural+incense+box+-+cl5678.do#
사각빨래걸이
빨래 널고 걷기가 편해요
사각빨래걸이가 진화했다! 한 손만으로 쉽게 젖은 빨래를 널 수 있어 시간이 절약된다. 즉 한 손으로 빨래를 잡고 한 손으로 집게로 집지 않아도 된다. 빨래집게가 벌려진 상태로 거꾸로 달려 있어 빨래를 쥔 채 손가락으로 집게를 눌러주면 되기 때문. 또 빨래를 걷을 때도 집게가 매달려 있는 스텐리스 봉 두 개를 엄지와 검지로 잡아 누르면 집게 여러 개가 한꺼번에 풀린다. 일본에서 히트 중인 상품. 가격은 2980엔(약 4만 4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hidamino/10000714/
발열 봉지
야외에서도 음료를 따뜻하게
가스나 불, 전기를 쓸 수 없는 야외에서 음료를 간단히 덥힐 수 있는 발열 봉지가 나왔다. 봉지에 발열제를 넣고 약간의 물을 넣은 뒤 음료 캔이나 페트병을 넣는다. 10분 정도 봉지 속에 두면 60도로 데울 수 있다. 발열제에는 생석탄과 알루미늄 분말이 들어 있는데 물과 섞이면서 열을 내는 원리다. 캔 커피는 5분 정도만 넣어두어도 따뜻해진다. 화분의 흙에 다 쓴 발열제를 섞으면 알칼리성 토양이 된다. 단 봉지 속 물 온도는 98도까지 올라가므로 화상에 주의해야 한다. 2011년 일본의 발명상을 받았다. 발열제 5개와 봉지 세트로 가격은 567엔(약 85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vic2rak/highmount_0063/
전동 롤러스케이트
리모컨 조절 롤러스케이트
초보자도 쉽게 탈 수 있는 전동 롤러스케이트가 나온다. 스케이트 양쪽에 모터가 달려 있다. 앞 방향으로만 나아가며 손에 맬 수 있는 리모컨으로 속도를 조절한다. 평지에서 최대 시속은 16㎞다. 배터리는 2시간 충전하면 3~4㎞를 탈 수 있다. 브레이크는 따로 달려 있지 않은데, 일반 롤러스케이트처럼 앞 발꿈치로 세우거나 리모컨으로 속도를 줄여 세우면 된다. 권장 이용나이는 16세 이상. 2월 정식 출시예정으로 가격은 미정. ★관련사이트: spnki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