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피해 최소화...행정구역 조정 사전준비 등 중점
![사진=파주시 제공](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914/1663119681271910.jpg)
또한, 교하동 및 운정동의 과대화에 따라 생활권과 인구 규모에 적합한 행정구역 조정을 시행할 예정이며, 그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시청사 등 사전 준비로 15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사업 분담금 32억 8,000만원, 마을버스 준공영제 12억 8,000만원을 편성하고, 운정신도시 공공청사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파주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운정3지구 GTX문화공원 등 개발 방향 구상 등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한 사전 사업들이 포함돼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취임 후 읍·면·동 및 주요 현장들을 방문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고견을 들었다”며, “이번 추경예산안 편성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보여드리기 위해 파주시 공직자 모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