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선호가 연극 출연료를 전액 기부하는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선호의 지원으로 운영된 푸드트럭을 통해 11호 태풍 힌남노로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포항 대송면의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등 약 1000명에게 다과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소속사가 지원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을 때,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현장 식사 지원이 필요하다는 희망브리지의 제안에 따라 푸드트럭을 통한 기부를 결정했다.
한편 김선호의 복귀작인 연극 '터칭 더 보이드'는 오는 18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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