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콘서트·프로야구 경기 등으로 극심한 교통 혼잡 예상…대중교통 이용 당부
국내 솔로 여자가수 중 최초로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공연하는 아이유의 콘서트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개최돼 약 9만여 명의 팬들이 공연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2022 서울시민체육대축전’도 17일부터 18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3년 만에 개최된다. 약 8천여 명의 시민들이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17일 17시, 18일 14시에는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가 잠실야구장에서 열려 약 2만여 명의 야구팬들이 관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틀간 잠실종합운동장에는 약 1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 서울시는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