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 6층 갤러리에서 내달 23일까지 목탄화의 거장 이재삼 작가 개인전 ‘夜生花: MOON FLOWER’가 열린다.
이재삼 작가의 M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으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부산의 상징 동백을 모티브로 했다.
신작 ‘동백’은 10개의 평면작품을 연결한 가로 약 20m에 이르는 대형 파노라마의 작품으로 달빛에 비친 동백숲을 목탄으로 표현해 어두움 속에 숨겨진 가늠할 수 없는 깊이를 느끼게 한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5.01.03 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