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 117회에서 박예린(우솔)이 쓰러졌다.
서하준(우지환), 정헌(남태형)의 얘기를 듣고 충격 받은 박예린이 결국 의식을 잃었다. 이영은(백주홍)은 "솔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일이야"라고 걱정했다.
이에 서하준은 "내가 해야지. 몸도 마음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해봐야지"라고 말했다.
한편 이승연(함숙진)은 윤아정(애니브라운)이 동생 재수사는 물론 박예린 아빠 찾기까지 나서자 마음이 급해졌다.
이승연은 정헌(남태형)에게 "빨리 양만수를 자수하게 만들어야겠다"며 나섰지만 조유신(양만수)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앞서 강별(남태희)은 "미련없이 떠나라"며 조유신에게 당부했고 정헌이 찾아오자 "한국 떠났어. 알아서 해결해. 양 집사 여기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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