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3일 방송되는 채널A '배우는 캠핑짱'에서 여섯 번째 캠핑장 영업을 맞이한 세 사장님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막무가내 장작 패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로맨틱한 프러포즈 도우미가 될 것을 예고했다.
먼저 지난 캠핑장 영업 때 모두를 애를 먹였던 장작 판매 서비스가 다시 개시된다. 박성웅은 앞서 범접불가의 장작 패기 실력을 보여주며 패기 마니아(?)로 거듭났던 바. 이번에는 장작 하나를 두고 "내가 너 하나는 깨부순다"라며 부상 투혼까지 발휘한다.
장작과의 사투를 벌이는 맏형 박성웅을 위해 막내 홍종현이 출동 "어떤 자식이 형 손을 그렇게 만들었어"라며 복수에 나선다. 신승환까지 합세해 막무가내 장작 쪼개기에 돌입한 두 동생은 이내 자신들의 실력에 심취하며 자화자찬을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이날 캠핑장에는 예비 신부를 향한 예비 신랑의 프러포즈가 펼쳐질 예정이다. 성공적인 이벤트를 위해 사장님들도 프러포즈 도우미로 변신하는 한편 캠핑장의 다른 손님들 또한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을 보낸다고 한다.
특히 이를 지켜보던 박성웅이 "나 갱년기인가 봐"라며 뜬금없는 고백을 하는데 과연 예비 신랑의 프러포즈는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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