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톰크루즈가 우주에서 촬영하는 최초의 배우가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데임 도나 랭글리 회장은 톰 크루즈의 우주 촬영 프로젝트를 언급했다.
랭글리 회장은 "톰 크루즈와 실제 우주에서 영화 촬영을 할 계획을 갖고 있다. 실현된다면, 국제우주정거장까지 로켓을 발사하고 톰 크루즈는 정거장 밖에서 우주 유영을 하는 최초 민간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0년 해당 프로젝트가 발표됐지만, 코로나19로 연기된 상태였다. 다시 이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톰 크루즈의 우주 촬영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화 '본 아이덴티티'의 더그 라이만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톰 크루즈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주로 올라가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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