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장수목)는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검진의 연말집중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부·울·경 각 지차체 및 지역암센터와 공동으로 ‘암검진 미리 받GO, 선물도 받GO, 건강도 챙기GO’ 캠페인을 진행했다.
‘암검진 미리 받GO, 선물도 받GO, 건강도 챙기GO’ 캠페인 홍보 이미지. 사진=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제공이 캠페인은 부산·울산시민 및 경남도민 중 올해 공단에서 실시하는 암검진을 7월말까지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800명을 추첨해 건강용품(밴드형 혈압계)을 제공하는 행사로, 당첨자는 10월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 발송 후 경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장수목 본부장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 질환은 무엇보다도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고,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암 발생 인구의 약 1/3은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하다고 보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암 조기검진 및 정기검진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