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가 삭발 모습을 공개했다.
12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발을 벗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한 매체에 기고한 것으로 보이는 글을 함께 공개했다. 딸 동주와 함께 태국 여행에 다녀온 이야기였다.
서정희는 "맛있는 것을 먹으며 몸을 세우고, 기도하며 신앙을 쌓는다. 몸이 나으면 내가 살 집을 지을 예정이다. 누구나 편안하게 쉬고 싶은 풀밭 같은 집. 그런 집을 지어야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사진 속 서정희는 캡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해외 여행을 하고 있다. 특히 가발을 쓰지 않은 서정희는 멋스러운 기품을 보여 시선을 끈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유방암 수술을 받은 뒤 회복에 힘쓰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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