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4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슬기로운 외식생활'에서 무한리필로 즐기는 가을의 맛을 소개했다.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는 10월은 바닷물이 차가워져 해물의 맛이 무르익는 시기다. 전어, 장어, 굴, 갈치 등 쟁쟁한 10월 제철 해산물 중에 단연코 호불호 없이 인기 만점인 것이 있었으니 바로 새우다.
10월에 특히 맛이 좋기로 유명한데 하지만 1kg에 약 2만 원 이상을 호가하는 비싼 가격에 선뜻 먹기 망설이는 것이 사실이다.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오늘의 식당은 값비싼 새우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약 17cm의 커다란 새우를 천일염에 구워낸 새우구이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 인기다. 게다가 새우 회, 머리 튀김, 간장새우장, 새우튀김까지 모두 무한리필된다. 새우 5종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가격은 3만 3900원이다.
가성비있는 가격에 새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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