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789회는 '뿜뿜 활력 오락실' 특집으로 박수홍, 꽈추형(홍성우), 양치승, 김용명이 출연한다.
양치승은 지난 출연 당시 코로나19 여파로 수입이 60% 감소했던 자신의 헬스장 근황을 공개한다. 그는 "10월이 헬스장 성수기다"라고 밝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양치승은 지난여름 발생한 폭우로 인해 헬스장이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그는 도움의 손길을 전한 뜻밖의 인물 덕분에 가슴이 뭉클했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혹독한 과정을 거쳐 셀럽들의 바디를 만들어내는 양치승은 최근 신규 연예인 제자들이 늘어났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운동에 과몰입한 나머지 직업병(?)이 생겼다며 남모를 고충을 토로한다.
이날 양치승은 '근육 조물주'답게 게스트들의 근육상태를 전격 진단한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활력을 끌어올리는 운동법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양치승은 과거 배우 지망생 시절을 깜짝 소환한다. 그는 배우 심은하와 같은 연기학원을 다녔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홍성우는 "남자들에게 희망과 꿈, 사랑을 주고 있는 꽈통령"이라고 재치있게 셀프소개해 웃음을 안긴다. 그는 시작부터 비뇨의학과 전문가 다운 포스를 자랑하며 필터링 없는 빨간 맛 토크를 선사해 '라스' MC들과 게스트들을 쥐락펴락할 예정이다.
홍성우는 비뇨의학과에 대한 각종 오해들을 탈탈 털어놓는다. 막힘없는 홍성우의 토크에 매료된 나머지 MC들과 게스트들이 끝없는 상담을 요청해 대폭소를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이어 홍성우는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받은 황당한 질문을 공개한다. 또 그는 한국 비뇨의학과계에 큰 업적을 세운 혁명가라고 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홍성우는 비뇨의학과를 전공한 덕분에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수 있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홍성우는 '라스' MC들과 게스트들의 활력 상태를 진단한다. 그는 이것만 보면 짐작할 수 있다고 밝히며 활력 1위를 선정한다. 과연 홍성우가 꼽은 활력 1위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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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