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785회는 '관리의 세포들' 특집으로 오윤아, 박산다라, 양재웅, 저스틴 하비가 출연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인 저스틴 하비는 지난 6월 개봉한 '마녀 Part2. The Other One'에서 용병 톰 역으로 출연했다. 극 중에서 그는 서은수 옆에서 폭발력 넘치는 액션 연기를 선사하는 신스틸러로서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뽐냈다.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저스틴 하비는 '마녀2'의 다양한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먼저 그는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자신의 분량부터 체크했는데 톱 5 안에 드는 걸 확인하고 기뻐한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관객들에게 섭섭함을 느꼈다고 전해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저스틴 하비는 영화 속 대표 액션 신 중 하나인 자동차 문짝 액션 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대역 없이 직접 촬영했다고 밝히며 고난도 액션 신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한국생활 7년 차라고 소개한 저스틴 하비는 '라스'에서 남다른 한국어 실력을 자랑한다. 그는 한국어 스킬이 폭발적으로 늘게 된 자신만의 특급 비법을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저스틴 하비는 겨울 수영을 즐긴다며 극한 취미 마니아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수영 실력 때문에 표창장까지 받게 된 풀스토리를 전한다.
한편 이날 산다라박은 2NE1 코첼라 무대 후기 등을 밝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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