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뮤지컬에 도전한다.
선예는 최근 뮤지컬 '루쓰' 출연을 확정했다.
뮤지컬 '루쓰'는 세계 최고 베스트셀러인 바이블 '룻기'를 토대로 사랑을 통해 삶의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는 이방인 여자 '루쓰'의 일생을 조명한 작품이다.
특히 역사상 가장 유명한 커플이라고 할 수 있는 루쓰와 보아스의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선예는 극중 주인공인 루쓰 역을 맡았다. 어려움 속에서도 사랑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나아가는 당찬 여성 루쓰로 변신해 관객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루쓰'는 2023년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공연된다.
한편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예는 결혼과 출산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캐나다에서 생활해왔다. 두 아이를 키우던 중 국내에 복귀했으나, 셋째 임신으로 다시 캐나다로 돌아갔다.
지난 7월 첫 솔로 앨범인 '제뉴인'을 발표하며, 다시 국내에 복귀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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