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6일 방송되는 JTBC '스타탄생'에서 붐엔터테인먼트와 창엔터테인먼트 소속 부캐(부캐릭터)들의 1대1 데스 매치가 펼쳐지는 가운데 '70대 에이브릴 라빈' 비비안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창엔터테인먼트 소속 비비안은 71세의 연륜이 묻어나는 비주얼과 말투로 부캐 세계관에 완전히 녹아들어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더불어 높은 싱크로율로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든 이선희 모창과 스타 메이커 장민호의 찐팬 면모도 드러나 보는 재미를 더한다.
소름 돋을 정도로 어색함이 전혀 없는 비비안의 모습에 데프콘은 본 무대를 보기 전부터 "창엔터가 붐엔터 인수하겠다"고 말한다고. 또한 록의 대모다운 비비안의 파워풀한 무대는 솔라를 매료시킨다.
붐엔터테인먼트 역시 만만치 않은 부캐들로 맞선다. 그중에서도 '1급수 청량 로커' 곽태진은 기타 연주와 노래를 함께 하며 힐링 에너지를 전한다. 곽태진의 무대를 본 장민호는 "붐엔터에서 드디어 일을 냈구나"라며 본캐(본캐릭터)가 궁금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부캐에 극찬을 보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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