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상, 독도 널리 알리고 소개하는 데 기여한 개인·단체에 수여
[일요신문] 대구대는 이 대학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소장 윤재운)가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이영호)에서 수여하는 독도사랑상(단체)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독도체험관 교육장에서 독도상 시상식을 가졌다.

특히, 독도사랑상은 교육, 문화, 홍보, NGO 등 비학술 분야에서 독도를 널리 알리고 소개하는 데 기여한 개인(1명)과 단체(1팀)에게 수여된다.
이 대학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는 지난 2010년부터 12년간 열린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한마당 대회를 통해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대구대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한마당 대회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독도를 주제로 콩트, 연극, 춤 등 다양한 형식으로 발표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울릉도·독도 탐방으로 매년 진행된다.
올해의 경우 대구대 한국어교육학부 외국인 유학생 동아리 ‘위키(WK)+위키(WK)’ 팀이 독도사랑 뮤지컬 공연을 선보여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한마당 행사를 더욱 빛내기도 했다.
또한 이 연구소는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 외에도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독도사랑 음원을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자체 제작해 보급하는 등 다양한 독도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재운 소장(역사교육과 교수)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동북아역사재단으로부터 독도사랑상을 수여 받아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독도사랑 한마당 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