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필리핀의 새 얼굴 데스티네이션 보홀에 주목
-로얄에어필리핀 인천-보홀 주5회, 부산-보홀 주2회 12월 직항 운항 결정
[일요신문] 마케팅하이랜즈가 주최하고 로얄에어필리핀 및 필리핀관광부가 공동 주관을 한 ‘필리핀로드쇼 2022’가 지난 11월 4일 오전 11시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관련 여행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필리핀로드쇼 2022’ 행사는 로얄에어필리핀항공의 필리핀의 새로운 데스티네이션이 될 보홀 설명회로 진행됐다. 인천-보홀 구간은 오는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5회(월·수·목·토·일) 운항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매일 운항한다. 부산-보홀 구간은 오는 12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2회(수·토) 운항할 예정이다.
로얄에어필리핀 박승규 대표는 “필리핀의 숨은 진주라고 표현할 만큼 스페인 양식이 고스란히 남은, 때론 지중해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까지, 여기에 초콜릿 힐 같은 유명투어코스 등이 즐비한 여행목적지 보홀은 매우 특별한 목적지”라며 “올 겨울시즌 가족 및 연인 그리고 2030세대들에게 각광받을 새로운 필리핀의 여행지 보홀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필리핀로드쇼 2022’ 행사를 주최한 마케팅하이랜즈는 보홀 현지의 헤난리조트와 비그랜드 리조트 판매를 통해 로얄에어필리핀항공과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필리핀 보홀 여행의 한 축을 이룰 예정이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