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쿼터백 찍었나
프로농구 선수 크리스 험프리와 72일 만에 이혼했던 킴 카다시안(31)이 이번에는 훈남 미식축구선수인 팀 티보(24·작은 사진)를 찍었다는 소문. 티보는 잘생긴 외모와 경기 시작 전 한쪽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리는 진중한 모습으로 지난 시즌 단번에 스타로 떠오른 ‘덴버 브롱코스’의 쿼터백이다. 현재 싱글이 된 카다시안의 주변 친구들은 “그는 티보에게 완전히 반해있다”면서 “어떻게든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 안달이 나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카다시안의 관심에 대해 일부에서는 다른 계산이 숨어있다고 말한다. 이혼 후 실추된 자신의 이미지와 떨어진 몸값을 올리기 위해서 건실한 이미지의 티보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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