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하얀이 모델 데뷔 소감을 전했다.
7일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감사하게도 제가 지춘희 선생님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생에 처음 도전하는 큰 무대였는데 워킹맘으로서 엄마로서 여자로서 도전과 노력에 의의를 두고 많이 부족했지만 민폐 끼치지 않으려 최선을 다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서하얀은 "특히 현이 언니가 현장에서 남친처럼 손 꼭 잡고 데리고 다니면서 챙겨주시고 감히 저는 평생 못 받을 수도 있었던 명품 워킹 레슨까지 해주셔서 많이 감동 받았어요.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울컥울컥해요"라며 모델 이현이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세상 제일 든든한 사랑꾼 남편의 서프라이즈까지,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예쁘게 담아주신 동상이몽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사진 속 서하얀은 이현이와 모델 포스 풍기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서하얀은 18살 연상인 임창정과 결혼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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