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선박 5척 선정…최대 30%까지 차등 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전경.](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1109/1667986034699494.jpg)
‘탄소중립’은 정부의 주요 정책과제로서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신기술(전기추진, 하이브리드 등) 접목이 필요하며 건조비용 상승에 따라 선사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단은 2021년부터 해양수산부의 위탁사업자로 선정돼 현재까지 총 8척의 친환경선박 건조자금 100억 원을 지원했다.
공단 관계자는 “정부 기조에 발맞춘 민간선사의 친환경선박 전환은 반드시 필요하며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을 통해 해운부문 탄소중립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