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의 기쁨을 ‘빅맥’과 함께
‘캐비어가 웬말이냐, 빅맥이면 충분하지.’ 영화 <디센던트>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조지 클루니(50)가 수상의 기쁨을 빅맥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시상식 후 자신의 저택에서 열린 파티에서 빅맥 100개를 주문해서 이른바 ‘빅맥 파티’를 연 것. 갑자기 열린 이 파티를 위해 비서 둘이 한밤중에 맥도널드 세 곳을 돌아다니면서 어렵게 빅맥을 준비해왔으며, 가까운 친구들과 스태프들은 모두 편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빅맥 파티를 즐겼다고. 평소 패스트푸드는 입에 대지 않는 클루니는 빅맥만큼은 아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