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코리아랩 창작자주간…우수 웹소설표지 등 출품
경기콘랩은 경기지역 디지털 콘텐츠창작자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체불가능토큰(NFT), 숏폼 영상, 웹소설, 메타버스 분야의 교육 및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했던 ‘창작자주간 파트1’에서는 올해 진행한 사업의 참여자 또는 참여기업의 작품을 전시했다.
전시에는 △웹소설 아카데미의 우수수료자 작품 15개작 △창작모꼬지의 NFT 교육사업 참여자 45명의 작품 157점 △창작발전소의 숏폼영상 제작지원 10개사의 영상 93편 △메타버스 제작지원을 받은 5개사의 서비스 소개영상 5편 △홍보영상 제작지원을 받은 콘텐츠기업 영상 10편 △창작충전소의 영상편집 교육의 우수 수강생 영상 6편 등이 출품됐다.
파트1 행사의 마지막 날인 지난 18일에는 웹소설 아카데미, 창작모꼬지의 수료식을 겸한 전문가 특강과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됐다. 재겸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문피아 김환철 의장, 차소희 작가가 진행한 웹소설 분야의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NFT 아티스트이자 프로젝트 GMGN 총괄프로듀서인 아르코 작가의 NFT 특강과 아르코, 낙타, 동굴맨이 참여한 크리에이터 토크타임까지 함께 했다.
‘창작자주간 파트2’는 NFT 작가전으로 오는 28일부터 한주간 진행된다. “왜? 지금? NFT인가?” 라는 주제로 경콘진의 지원사업인 창작모꼬지 참여작가의 새로운 작품을 추가로 전시하고 릭킴·시몬·낙타·동굴맨 등 NFT 업계에서 활동하는 외부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경기콘랩 창작자 주간은 스마트 디지털 캔버스 ‘뮤럴’의 협찬을 받아 진행되며 전시의 모든 NFT 이미지와 영상 작품들은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통해 전시됐다.
‘창작자주간 파트2 NFT 작가전’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에 위치한 경기콘랩을 방문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