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도 비상대책상황실 찾아 격려
![이철우 지사가 지난 26일 도 비상대책상황실'을 찾아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 관련 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1127/1669512230684025.jpg)
이철우 지사는 26일 '도 비상대책상황실'을 찾아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 관련 상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지역기업과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단 없는 물류 흐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 같이 밝혔다.
도는 지난 23일 육상화물운송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되면서, 이달희 도 경제부지사를 상황실장으로 '도 비상대책상황실'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비상대책상황실은 국토부·경찰청·시군과 실시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물량 수송을 위해 자가용유상운송 허가 등 대체운영수단을 가용하고, 운송 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해 경찰청과 협업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