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소금에 넣어두세요
자연 친화습기제거제
설탕, 소금은 시간이 지나면 습기가 차서 뭉치기 마련이다. 요리할 때마다 뭉친 덩어리를 으깨야 한다면 불편할 뿐만 아니라 기분도 썩 내키지 않는다. 자연친화적 습기 제거제는 식물성 플랑크톤 규조로 만들어진 제거제가 습기를 흡수하는 원리다. 설탕이나 소금 130g에 제거제 2개를 넣어두면 이틀째부터 습기가 없어지기 시작해 약 6개월간 효과를 볼 수 있다. 크기는 가로×세로 4㎝다. 일본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상품. 4개가 한 세트로 가격은 850엔(약 1만 2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e-goods/kitchen_soil-d-block
방석 4개가 의자로 변신
방석 겸 의자
‘바닥에 앉는 동양문화와 의자에 앉는 서양문화의 접목.’ 방석 겸 의자는 방석이 4개로, 전용 철제 틀에 방석을 끼우면 의자가 된다. 방석을 1~2개만 사용할 때 나머지 방석을 그냥 철제 틀에 놓아두면 마치 인테리어 용품처럼 보인다. 방석 4개와 전용 스틸이 한 세트다. 방석 1개 사이즈는 가로×세로 41×39㎝. 두께는 8㎝. 스틸 포함 전체 무게는 3㎏, 가격은 1만 1239엔(약 15만 6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e-goods/live_chair_palette/
신문이나 책 읽을 때 편리
어르신 LED 돋보기
일반 돋보기로는 사실 큰 책이나 잡지를 읽기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도 않을뿐더러 한 손으로 돋보기를 들고 책장을 넘겨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단점을 개선한 LED 스탠드 돋보기가 나왔다. 소파나 의자에 앉아 무릎이나 테이블에 책을 놓은 다음 그 위로 돋보기가 달린 스탠드의 높이를 적당히 맞추면 된다. 바느질할 때도 편리하다. 스탠드가 구부러지므로 자유롭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버튼을 누르면 LED도 켜진다. 배율은 2.5X(1.9㎜×2.6㎜), 가로×세로 26.7× 19.5㎝, 직각으로 세웠을 때 스탠드 높이는 80㎝다. 가격은 79.95달러(약 9만 원). ★관련사이트: www.firststreetonline.com/Home+Solutions/Lighting/Lighted+Full+Page+Magnifier.axd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전동 종이비행기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열고 공원에 나가 전동 프로펠러를 단 종이비행기를 날려보자. 탁 트인 공간에서 훨훨 날아가는 종이비행기를 보노라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전동 종이비행기’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종이비행기를 직접 접은 다음 프로펠러 장치를 끼우면 완성된다. 1.5v 건전지 3개를 넣은 배터리로 20초간 충전하면 프로펠러가 1분 30초간 움직인다. 풍속 2.2㎧정도의 약한 바람만 불어도 종이비행기가 하늘 높이 난다. 가격은 2480엔(약 3만 4000원). ★관련사이트: www.sirobako.com/shopdetail/005008000143/
물이 자동 순환…수확량도 2배
가정용 수경재배기
수경재배는 화분 재배보다 대체로 성장속도도 빠르고 수확량도 좋다. 하지만 가정에서 일일이 스티로폼으로 재배용기를 만들고 물을 빼고 넣기가 만만치 않다. 이럴 때 물을 자동으로 순환시켜 주는 가정용 수경재배기를 써보자. 토마토 모양으로 만든 용기 속에 이중으로 된 물 받침대가 있는데 여기에 순환 펌프를 넣으면 된다. 펌프 소비전력이 3W에 불과해 전기도 그다지 많이 들지 않는다. 순환펌프 위로는 공기주입구가 있어서 식물 뿌리가 닿는 물 부분에 산소를 원활히 공급한다. 부피 12ℓ, 중량 3㎏, 타원형 용기 직경은 467㎜, 전용 액체 비료를 포함해 가격은 1만 3440엔(약 18만 6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eco-guerrilla/hyponica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