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치 음원 정산 수익 ‘0원’…소속사 이사인 가수 이선희도 도마에 올라
앞서 이승기는 18년간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며 발생했던 음원 수익 정산 내역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권진영 대표로부터 수차례 '마이너스 가수'라는 모욕적인 말을 듣는 등 지속적인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이 사건과 관련해 후크엔터테인먼트 이사로 등재된 이선희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향했다. 여론의 비난이 거세지자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선희는 예우상 이사로 등재됐으며, 경영·수익 분배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승기와 권진영 대표 사이의 음원 수익 정산 논쟁은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류나현 PD ryu_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