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군이 근접 격투기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5일 소속사 토탈셋은 "박군이 지난 1일 사단법인 대한크라브마가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 크라브마가 유단자이기도 한 박군은 크라브마가를 대중에게 더욱 알리고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크라브마가는 이스라엘에서 시작된 현대 호신술 겸 근접 격투기다.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몸을 지키기 위한 실전 기술을 담은 무술이다.
2012년 협회 설립 후 특전사, 해병대, 육해공 헌병특임대 등이 훈련했고, 영화 '아저씨'의 원빈과 '오늘부터 운동뚱' 김민경이 시도한 무술이기도 하다.
데뷔 전 특전사로 복무한 박군은 크라브마가 유단자로 알려졌다.
박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라브마가 홍보에 힘쓰겠다"며 홍보대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군은 지난 4월 8살 연상 한영과 결혼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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