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포즈 참 애매하네
마돈나(53)가 최근 29세 연하 남친인 백댄서 브라힘 자이밧(24)에게 청혼을 받았다는 소문. 약 3주 전 뉴욕 카발라 센터에서 느닷없이 청혼을 받은 마돈나는 “생각할 시간을 달라”면서 즉답을 피했다고 한다. 사실 두 번의 이혼 경력이 있는 마돈나는 지난 2008년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이혼을 하면서 “다시 결혼을 하느니 기차에 치어 죽겠다”라고 말할 정도로 결혼에 부정적이었다. 마돈나의 친구들 역시 “마돈나는 자이밧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아직 결혼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과연 둘이 29세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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