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죠~ 여자한테 자꾸 끌려요?!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가이 가운데 한 명인 라이언 고슬링(31)과 데이트를 시작하면서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에바 멘데스(37)에게 비밀이 하나 있다고 한다. 다름이 아니라 이성뿐만 아니라 간혹 동성에게도 매력을 느낀다는 것. 특히 영화 <에브리바디 올라잇>을 본 후 아네트 베닝(53)과 줄리앤 무어(51)에게 푹 빠져 있다. 그는 “극 중 레즈비언으로 분한 두 여배우가 무척 섹시하다”면서 “자신도 50대가 됐을 때 둘처럼 아름답게 나이를 먹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가 동성애자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남자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아름다운 여자를 보면 남자에게서처럼 매력을 느낄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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