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송대영)가 지난 8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본관 앞에서 시행됐다. 마사회 직원 85명과 부산 강서자원봉사센터 직원 25명이 참석해 총 2,500kg의 김치를 직접 김장했다. 김장한 김치는 부산 강서구 취약계층 250세대에 전달됐다.
부산경남지역본부 송대영 본부장은 “최근 물가가 많이 상승해서 취약계층의 식비 부담도 커졌을 텐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렇게 김장김치를 나누게 됐다. 추운 겨울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올해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 프로그램, 지역 발달장애인 가족 여행 지원, 취약계층 노인 안경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경남농협] 제42대 본부장에 류길년 농협중앙회 비서실장 내정 外
온라인 기사 ( 2024.12.07 1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