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기준 0.01% 하락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24%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 연체율은 0.01%포인트 내렸다.
부문별로는 기업대출 연체율이 0.26%로 전달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0.05%포인트 내렸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보다 0.02%포인트 오른 0.07%를 기록했다. 전년동월 기준으로는 0.17%포인트 내렸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03%포인트 상승한 0.32%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을 기준으로는 0.01%포인트 내렸다.
10월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달보다 0.03%포인트, 전년 동월보다는 0.04%포인트 오른 0.22%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3%로 전월말보다는 0.01%포인트, 전년 동월보다는 0.02%포인트 상승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