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추진자문단 위촉, 성공적 박람회 개최 기대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3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자문단의 심도있는 자문과 다양하고 특색있는 의견을 제시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며 “이를 토대로 가정마다 문을 열면 어디서든 정원이 보이는 정원문화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추진자문단’은 정원 분야 트렌드 및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광명시만의 정원문화로 창출하기 위해 조경설계 및 식재, 정원문화산업, 조경설계 및 건축, 생태건축, 식물연구, 음악인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제1차 자문회의는 박람회 기반 조성 및 식재에 대한 설계, 박람회 행사 프로그램 세부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행사 운영 등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3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를 앞두고 시민과 함께 정원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시민정원사 48명을 배출한 바 있으며 2023년도에도 이론 및 실습교육과정과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