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1일 방송된 MBC '마녀의 게임' 42회에서 김규선(정혜수)이 수석 디자이너로 채용됐다.
장서희(설유경), 한지완(주세영)은 수석 디자이너에 지원한 김규선의 포트폴리오를 보며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현석(유인하)은 "사적인 감정 배제하고 평가를 하자"고 했지만 장서희는 오히려 "너야 말로 사적인 감정 빼고 봐라. 약혼녀를 수석 디자이너로 채용하면 괜찮겠어?"라고 물었다.
결국 한지완은 "포트폴리오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사람은 두 명, 부정적으로 평가한 심사위원은 세 명. 정혜수 씨 안타깝게도"라며 김규선을 떨어뜨리려했다.
그때 오창석(강지호)가 들어와 "회장님 오셨다"며 반효정(마현덕)이 들어왔고 "명예 회장 권한으로 정혜수 씨를 수석 디자이너로 특별 채용했어. 문제 없겠지?"라고 선언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냉부해’도 되살린 ‘흑백요리사’…다시 시작된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