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시 강화군 석모도 지역에서 27일 오후 2시57분쯤 북한 무인기가 관측됐다.
인천광역시는 이날 오후 3시쯤 “석모도 지역에 무인기가 관측됐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26일에 이어 이틀 연속 강화군에 무인기가 출현한 것이다. 현재까지 몇 대의 무인기가 나타났는지는 발표되지 않았다.
해병대는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석모도 일대에 떴다가 사라진 무인기를 관측한 뒤 인천시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2 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