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797회는 '수요일은 밥이 좋아' 편으로 이연복, 김병현, 노사연, 히밥이 출연한다.
히밥은 구독자 수 141만, 누적 조회수 4억 9000만 뷰를 기록 중인 먹방 크리에이터다. 앉은 자리에서 라면 23봉지, 고기 80인분을 해치우는 먹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라스'에 첫 출연한 히밥은 "햄버거 최대 30개, 치킨은 7마리 먹는다. 한 달 식비가 800만 원 이상 나온다"고 말했다. 특히 히밥은 자신의 먹방 중에 한국 기록원에 등재된 것이 있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MC들은 히밥과 함께 먹방계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쯔양에 대해 라이벌이 아니냐고 질문한다. 이에 히밥은 "쯔양과 '이것'이 서로 다르다"고 답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히밥은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먹수저'였다고 밝히며 가족 및 친척들 또한 엄청난 대식가라고 설명했다. 학창 시절 외고로 진학한 이유도 밥이 결정적이었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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