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배우 김우빈이 새해를 맞아 기부 선행을 했다.
4일 에이엠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 김우빈 배우가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김우빈은 매년 서울아산병원에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2014년 저소득층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 기부를 시작했고, 소아암 어린이들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서울아산병원 어린이 병동에 입원 중인 환아 200여 명을 위해 학용품 세트, 그림 그리기 세트 등 선물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2019년 완치 판정을 받고 2022년 영화 '외계+인',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복귀했다.
올해 영화 '외계+인 2부', 넷플릭스 오리지널 '택배기사'에 출연 예정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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