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위반으로 결혼에 골인하나
한번 헤어졌다가 재결합한 제시카 비엘(30)과 저스틴 팀버레이크(31) 커플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한편으로는 둘이 갑자기 결혼을 서두르는 데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름이 아니라 속도위반을 했기 때문에 서둘러 식을 올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근래 들어 비엘은 종종 헐렁한 의상을 입고 있으며, 얼마 전 열렸던 서른 번째 생일파티에서는 전혀 술을 입에 대지 않기도 했다. 그토록 바라던 결혼을 하게 됐지만 비엘에게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하나 있다. 바로 팀버레이크 어머니와의 갈등이 그것이다. 소박한 비공개 결혼식을 원하는 자신과 달리 성대하고 화려한 결혼식을 원하는 예비 시어머니와의 의견 대립으로 결혼 전부터 속병을 앓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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