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박 치고 눈도장 ‘콕’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헝거 게임>의 제니퍼 로렌스(21)가 브래드 피트(48)의 마음을 홀딱 빼앗았다는 소문. 이른바 ‘제니퍼앓이’를 하고 있는 피트는 주변 사람들에게 틈만 나면 로렌스 칭찬을 하고 있으며, 자신의 영화제작사인 ‘플랜 B’의 작품에 로렌스를 출연시킬 계획까지 세워두었다. 하지만 이런 피트의 모습을 보고 심기가 불편한 사람은 다름 아닌 앤절리나 졸리다. 최근 피트가 로렌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을 보고 불같이 화를 낸 졸리는 “나이에 맞게 행동하라” “딸뻘 되는 젊은 여자에게 그만 관심을 꺼라”며 다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밖에도 졸리는 피트에게 <헝거 게임> 시사회에도 참석하지 말 것을 명령하는 등 행여 벌어질 불상사(?)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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