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광’은 딱 내 스타일
14년 동안의 동거 생활을 청산하고 싱글이 된 조니 뎁(48)이 최근 애슐리 올슨(23)과 가깝게 지내고 있어서 화제다. 주변 사람들은 둘이 급속히 가까워진 이유가 둘 사이의 공통점, 즉 ‘파티광’이라는 데 있다고 말한다. 할리우드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의 ‘파티광’인 올슨이 그동안 두 아이의 아빠이자 남편으로 점잖게 지냈던 뎁의 꾹꾹 눌러왔던 열정을 다시 폭발시켰다는 것이다. 이에 뎁의 친구들은 잘 노는 데다 금발에 말라깽이인 올슨이야말로 뎁에게 딱 맞는 스타일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얼마 전에는 뎁이 이른 아침 뉴욕에 있는 올슨의 아파트 옆 건물을 나서는 모습이 목격되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건물의 한 직원은 “뎁이 파파라치를 피하기 위해서 우리 건물의 출입구를 사용한다는 소문이 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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