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주름살 다 어디 갔어?
최근 ‘헬레나 루빈스타인’ 화장품 광고를 본 사람들은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졌다. 광고 모델인 데미 무어(49)가 20년의 세월을 뒤로 돌린 듯 갑자기 젊어졌기 때문이다. 그 많던 주름살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매끈하고 탱탱한 피부는 20대 못지않게 눈부셨다. 최근 이혼 문제로 마음고생을 했던 무어가 폭삭 늙은 모습으로 카메라에 잡혔던 것과는 너무 대조적이었다. 무어가 이렇게 갑자기 젊어진 것은 바로 포토샵 덕분이었다. 비록 컴퓨터의 도움이 있긴 했지만 이혼 후 충격으로 상심하고 있는 무어에게는 오히려 이런 변화가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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