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기가 럭셔리 가방으로
보자기 가방
보자기가 화사하고 세련된 가방으로 변신한다! 보자기 가방은 가볍고 은은한 풍취가 있는 천 보자기의 전통적인 느낌을 살렸다. 사용방법은 보자기를 펼쳐서 물건을 올려놓고 싸면 된다. 안감에 수첩이나 펜, 우산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조그만 주머니와 서류나 책을 넣을 수 있는 A4사이즈 큰 주머니가 달려 있어서 물건이 흐트러질 염려가 없다. 일반 가방처럼 어깨에 멜 수 있다. 또 똑딱이 단추가 있어 편리하게 열고 닫을 수 있다. 접어서 가지고 다니다가 써도 좋다. 가로·세로 80㎝, 가격은 2500엔(약 3만 4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analostyle/1433105/
독신자를 위한 전기밥솥
미니 취사기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1인용 미니 취사기가 나왔다. 전기밥솥 안에 조리접시가 달려 있어 밥을 하면서 간단하게 야채나 햄을 찔 수 있다. 쌀을 씻어 밥통에 넣은 다음 조리접시에 각종 식재료를 썰어 넣고 스위치만 누르면 된다. 조리접시 옆면에 구멍이 뚫려 있는데 밥할 때 증기가 올라와 음식을 찐다. 보통 1인용 전기밥솥보다 에너지소비효율이 좋아 30%나 전기를 아낄 수 있다. 가로, 세로, 높이 21.9, 27.3, 19.1㎝이며 무게 3㎏로 앙증맞은 사이즈다. 가격은 1만 엔(약 13만 6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iget/4904710389935/
책상 창틀 어디든 끼우면 ‘끝’
클립형 빨래걸이
방문, 책상과 의자, 베란다나 창틀 등에 끼워 쓸 수 있는 ‘클립형 빨래걸이’가 출시됐다. 집 공간을 절약할 수 있고, 특히 속옷이나 양말 등을 널 때 유용하다. 빨래걸이를 끼우는 집게는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 여간해서 떨어지지 않는다. 사용 후엔 접어서 보관하면 된다. 일본의 주부들에게 입소문을 탄 제품. 문틈 등 측면 폭이 40㎜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빨래걸이는 10개 달려있다. 가격은 698엔(약 94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zentsu/w23-80360/#w23-80360
나도 플로리스트!
디자인 꽃병
봄에 한 번쯤 꽃꽂이나 토피어리를 해보고 싶은데 도저히 엄두가 안 난다. 그렇다면 디자인 꽃병을 사용해보자. 사람이나 동물 모양을 한 도자기 꽃병에 일정한 간격으로 작은 구멍이 뚫려 있어 꽃이나 잎을 꽂으면 된다. 높이 45㎝ 흰 꽃병에는 무려 98개의 구멍이 있다. 색깔만 잘 맞춰놓으면 아마추어도 얼마든지 플로리스트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독일의 신예디자이너 부부가 만들었다. 가격은 199달러(약 22만 4000원). ★관련사이트: www.beautifullife.info/industrial-design/creative-bloom-my-body-vase/
숨을 쉬면 아이폰이 충전
마스크 충전기
숨을 쉬면 전기가 발생한다고? 공상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 현실이 됐다. 소형 풍력발전기를 내장한 특수 마스크에 USB로 아이폰이나 MP3플레이어 등을 연결하고 호흡을 하면 충전이 된다. 숨을 내쉴 때 내장 발전기가 돌아 전기가 생겨서 전달되는 방식이다. 브라질의 발명가 조쿠 파울로 라모글리아가 개발해 2011년 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전자제품에 수여하는 레드닷(reddot)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상용화 전 단계로 가격은 미정. ★관련사이트: www.joaolammoglia.net/#!products/photostackergallery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