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북검사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대상 ‘식품안전’ 특별 점검

- 임동준 국장 "고객에게 보다 신뢰받는 함께하는 농협 될 것"

임동준 경북검사국장이 하나로마트에서 식품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농협 제공

[일요신문] 농협중앙회 경북검사국(국장 임동준)이 16~20일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대상해,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펼친다.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산물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이 기간 식품 안전관리자 지정 운영 여부, 유통기한이 경과하거나 변조한 제품 유무, 원산지 표기 및 원산지 관련 서류 적정성, 각종 사업신고 서류 구비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임동준 국장은 "소비자들이 농협에서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구매 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벌여 고객에게 보다 신뢰받는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e-mail]